5학년 1반

사사건건  대립하는  설쌤과  황  대감.  평강이는  설쌤과  항  대감을  화해시키기위해  역사  속  라이벌을  살펴봅시다.  나라의 운명을  건  라이벌  계백과  김유신의  싸움,  그  치열한  현장   속에서  설쌤과  황  대감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대야성  전투의  패배로  가장  충격을  받은 사람은 김춘추였어요. 대야성은 과거 대가야 땅이었떤 곳인데, 이곳은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 맞닿아 있는 곳이라서, 빼앗기면 신라 남쪽 일대가 백제에게 위협당할 수밖에 없는 전략적 요충지였죠, 더구나 김춘추는 대야성  전투에서 딸 고타소와 사위 김품석을 잃었어요.   대야성   전투를 패배를 계기로 김춘추와 김유신은 힘을 합쳐 신라의중심 세력으로 성장해 나가기 시작했답니다. 대야성은 백제와 신라의 영토가 만나는 중요한 지역이었어요. 그래서 두 나라는 서로 이곳을 서로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펼쳣는데, 642년에 백제는 신라가 차지하고 있떤 대야성을 공격해 빼앗았어요.   이 전투로 가족을 잃은 신라의 김춘추와 가야 출신이라고 홀대받던 김유신은 백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당나라와 손잡게 되었고, 이후 본격적인 삼국 통일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백제 의자왕은 무왕의 맏아들로 태어났늦ㄴ데, 어려서는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에게 우애가 있어 사람들이 해동증자라고 일컷었따 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641년 왕위에 오른 의자왕은 왕권을 강화시킨 뒤, 활발한 정복 전쟁을 펼치며 주변 국가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부각되었어요. 하지만 왕위에 오르고 10여 년 정도가 지나자. 무슨 이유에서인지 사치와 향락에 빠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