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이 책의 등장인물은 선주,선주 동생,할머니,엄마이다.선주네 가족이 6.25전쟁으로 집을 잃고 선주와 선주동생은 할머니 집에 맏겨지게 된다. 선주 엄마는 1달에 한번씩 생활비를 보낼뿐,할머니집에 오지는 않았다. 선주는 엄마가 밉기도하고 보고싶기도 했지만 어린동생이 더 그럴것을 알았기때문에 생색을 내지 못했다. 그런데 동생이 나무타기를 하다 떨어져 그만 죽어버린 것이다. 그 이후로 선주는 항상 슬픈 얼굴이었다. 그런 선주를 딱하게 본 할머니가 '비비'라는 고양이를 사온다. 선주는 비비와 놀며 점점 행복해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비비가 사라졌다. 선주는 몇시간 동안 찾다가 못찾고 돌아와 울었다.그때 비비가 돌아왔다!!선주는 우유도 주고 열심히 보살펴주었다.그로부터 3달뒤,엄마가 돌아와 선주와 할머니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가 살았다. 나는 선주가 생색을 내지 않는것을 보고 선주가 멋지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다. 나같았으면 생색내고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했을것 같다. 나도 앞으로는 힘든일이 닥쳐도 어른스럽게 행동할 것 이다. 앞으로는 선주가 힘든일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