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1반  

남과 더불어 살자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윤봉길

이름 이한울 등록일 21.12.19 조회수 17

윤봉길은 1908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태어났다. 윤봉길은 1918년 덕산 보통 학교에 입학했으나 1년 만에 그만두고 3.1운동에 참여 했다가 최병대 선생에게서 한학을 배웠다. 윤봉길이 어느 날 뒷산에 올라갔을 때 어떤 청년이 푯말을 가득 안고 글을 읽을 줄 몰라서 자기 아버지 산소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윤봉길이 청년에게 푯말을 찾아주며 푯말을 어느 산소에서 뽑아왔는지 물어보자 청년은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통곡했다. 윤봉길은 못 배운 게 한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집 사랑방에다 야학을 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중국에서 독립 운동가들이 임시 정부를 세웠다. 이에 윤봉길은 중국으로 가서 김구를 만났다. 윤봉길이 김구를 도와 일하다가 독립 투사 이봉창이 일본 천황을 죽이려다가 실패했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 그러자 윤봉길은 홍커우 공원 일본 천황의 생일 잔치날 아침 윤봉길은 김구에게 자신의 시계를 줬다. 윤봉길은 홍커우 공원으로 가서 도시락 폭탄을 꺼내들어 일본 천황을 향해 던졌다. 아쉽게도 천황을 죽이진 못했다. 그리고 윤봉길은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사형을 당했다.

윤봉길은 희생정신이 뛰어난 사람 같다. 자신이 체포될것을 아는데도 일본 천황의 생일 잔치때 도시락 폭탄을 터뜨렸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윤봉길은 자신을 위한다기 보다는 남을 위해 산 사람같다 라고 느꼈다. 하지만 윤봉길이 김구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일본 천황을 향해 폭탄을 던지는 거사를 치르지는 못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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