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하늘 어딘가에 우리집을 묻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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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새봄 | 등록일 | 21.04.18 | 조회수 | 21 |
베키 리에게 키스를 한걸 아저씨에게 들키고 충고를 받는 페이지, 읍내의 은행장 캠프 씨가 베키 리에게 감정 있게 대하는 이유를 말해주는 페이지, 제이콥의 형이 언제나 로버트와 제이콥의 언제나 우리의 편이라고 말해주는 페이지 , 숲 속 사는 샤드랙요의 가족을 사냥 한다는 이유로 죽을뻔 한 걸 용서받는 페이지, 자신이 왜 혼났는지 아이라 아저씨가 말해주는 페이지가 인상 깊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열세 살 소년이 어떻게 살아갈지 담은 책이다. 줄거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로버트는 아버지가 하는 일 농장 일을 하였다. 농장에 있는 가축들이 늙어가며 하나씩 죽어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 돈도 없었다. 어느 날 로버트는 엄마의 부탁으로 은행에 찾아가 은행장 갬프 씨를 만나 12달러를 주었고 꼭 빚을 갚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꼭 자기의 집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왜냐 집 과수원에는 친척, 아버지, 형들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갈 곳이 없었다. 로버트는 결국 다른 돈을 벌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 돈을 벌었다. 그러다 시장 주가가 떨어져 더 이상 로버트는 일 할 수 없었고 돈이 없어 빚을 갚을 수도 없었다. 가게의 사장 퍼커스는 로버트에게 은행장 갬프 씨 에게 가보라고 했다. 갬프 씨는 집을 경매에 부칠 거라고 했다. 그렇게 로버트 가족은 퍼커슨이 마련해 준 집에서 살기로 했다. 공감 할 수 있는 부분도 많고 대단한 내용과 약간 무거운 듯한 재미를 담고 있다. 열세 살에 벌써 철을 든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으며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들으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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