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학년 1반  

남과 더불어 살자
  • 선생님 : 주황택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름 박한솔 등록일 21.04.08 조회수 20

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었다

니키에게는 옛날에 나무한그루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하나있었습니다.

날마다소년은 나무에게 와서 떨어지는나뭇잎을 한잎 두잎 주워 모았습니다

그리고는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쓰고 숲 속의 노릇을 했습니다

소년은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는나뭇가지에매달려 그네도 뛰고 사과도 따 먹곤 했습니다.

나무와소년은 때로는 숲박꼭질도했습니다.

그러다가 피곤해지면 소년은 나무 그늘에서 단잠을 자기도했지요

소년은 나무를 무척 사랑했고.....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흘러갔습니다.

그리고소년도 점점나이가 들어갔습니다.

나무는 홀로있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이 나무를 찾아갔을때 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겐 나뭇잎과 사과밖에 없어 얘야 내 사과를 따다가 도회지에서 팔지 그러니?

그러면 너는 돈이 생기고 행복해질 거야

그러자 소년은 나무 위로 올라가 사과를 따서는 가지고 가 버렸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아낌없이주는나무는 쓸쓸하고 외로웠어도 끝까지  희생하면서

소년을 위해 모든 것을 주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나무를 보고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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