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평화롭고 정직한 우리 반
축구(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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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4김** | 등록일 | 23.10.27 | 조회수 | 30 |
7월 어느 날 축구를 보러 가는 날 이었다. 축구 경기를 두 번째로 보러 가서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나는 우리 지역인 전북을 응원했다. 시끄러운 함성 소리와 함께 경기는 시작했다. 초반에 전북이 밀어 붙였지만 골을 넣지는 못 했다. 계속 집중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치킨이 왔다. 치킨을 먹으면서 보니까 더 재미있었다. 상대편 선수가 드리블을 하면서 우리 팀 골대로 달려왔다. 패스하고 슈팅을 했는데 골망을 흔들었다. 함성을 지르는 사람도 있었고 한숨을 내쉬는 사람도 있었다. 계속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드디어 우리 팀이 골을 넣었다. 난 기분이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경기는 1대1로 끝났지만 기분은 좋은 하루였다. 나해원바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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