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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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황혜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여름방학 가족과 아마존!![김서현]

이름 김서현 등록일 23.10.23 조회수 30

아침 6시,우리는 아침일찍 일어나 워터파크를 가기위해 준비를 했다.우리는 아마존에 간다.아마존 오픈은 9시이지만 우리집과 아마존은 많이 멀어 아침일찍 출발해야하니 너무나도 졸렸다.샤워하고 짐 챙기고 부랴부랴 준비를 하다보니 벌써 출발시간이 되었다.나는 여름방학 첫 물놀이라서 더욱 신이 나있었다.아마존에 도착하니 시간 벌써 8시 40분,오픈시간이 30분도 남지않은 시간이었다.엄마와 아빠를 도와 짐을 옮겼다.

 

아마존이 오픈하자 사람들은 짐을 들고 예약 자리로 뛰어갔다.나도 짐을 들고 최대한 뛰어갔지만 사람이 많은 탓에 너무 힘들었다.계속 짐을 들고 우리 자리를 찾고 있는데 엄마가 휴대폰을 차에 두고 왔다는 것이다.물놀이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어쩔수 없이 엄마와 함께 휴대폰을 찾았다.아빠와 함께 튜브에 바람을 넣고 자리세팅하고 열심히 준비를 하다보니 아마존은 사람이 슬슬 채워지면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었다.

 

준비를 모두 끝내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장으로 입수했다.그날은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추웠다.아빠와 재미있게 놀고 미끄럼틀,분수놀이터등 각종 놀이기구들을 모두 탔다.한참 재밌게 놀고 있는데 엄마가 어린동생을 데리고 수영장으로 데려왔다.귀염뽀쨕한 수영복과 튜브가 어린 내 동생과 너무나 잘어울려서 정말 심장폭행을 당해버렸다..어린동생과 놀면서 수영도 하고 같이 튜브에 누워서 놀기도 하였다.그리고 거의 지쳐갈 때 엄마는 수영장밖에서 밥을 먹으라며 불렀고 우리가족은 맛있는 소고기와 라면 간식등을 먹었다.밥을 다먹고 아빠는 나에게는 너무나 무서워 보이는 슬라이드를 타자고 제안했다.처음엔무서워서 싫다고 했지만 아빠가 잘타면 간식을 사준다고 해서 결국 타기로 했다.슬라이드는 곧 내 차례가 되었고 나는 눈을 딱 감고 슬라이드를 탔다.처음은 정말 무서웠지만 마지막에는 정말 재미있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큰 수영풀에서 DJ가 와서 공연과 파티까지 즐기고 나는 정말 재미있었다.

 

오후 4시 40분,정말 아쉽지만 이제는 집으로 떠나야했다.너무너무 재밌어서 정말 아쉬웠지만 시간도 많이 늦었고 내일은 학교도 가야해서 짐을 챙겼다.나는 집으로 가는 차에서 정말 기절한듯 잠들었다.가족과 함께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너무 좋았고 다시 가고싶은 여름방학 첫 물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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