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옆의 친구와 함께
천천히, 성실히
꿈을 키워가는 5학년 5반입니다.
급식을 마치고 교실로 가는 길에 곱게 핀 목련이 예뻐
잠시 들러 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
아직은 서로가 조금씩 낯선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