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학교 최상위 학생으로서 제 위치를 찾고 노력하여야 할 때입니다. 우리 모두는 첫째, 실력을 갖추고 둘째, 좋은 인성을 겸비하여 어느모로 보나 사랑받는 멋진 학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즐겁게 하루 하루를 최선의 노력으로 채워갑시다. 여러분 사랑해요..
누구를 위하여..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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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소신천 | 등록일 | 20.04.07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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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19명 가장 많이 살리고 … 가장 늦게 나온 담임 '쌤' 2학년 1반 유니나 교사, 구명조끼 안 입은 채 발견 [중앙일보] 입력 2014.06.09 02:30 / 수정 2014.06.09 08:11
8일 낮 12시20분 전남 진도 팽목항. 시신 신원확인소에서 경기도 안산 단원고 유니나(28) 교사의 오빠(31)가 나왔다. 그러곤 가족들에게 말했다. “남자 친구와 함께 맞춘 커플 링을 끼고 있네요.” 순간 유 교사의 어머니(54)는 “아이고, 우리 딸…”이라며 무너졌다. 이렇게라도 만났다는 안도감 때문일까. 아버지(58)도 눈물을 흘렸지만 평안한 표정이었다. * 세월호 사고 54일째인 8일 시신이 수습된 단원고 유니나(28) 교사. 친오빠 휴대전화로 보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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