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서로 소통하며 존중하는 4학년
사회 답사(진구사지 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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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창현 | 등록일 | 19.04.12 | 조회수 | 8 |
석등은 기단부, 화사석, 옥개석, 상륜부를 차례대로 올려놓은 팔각당 형식을 지니고 있다. 기단부는 바닥에 팔각의 지대석을 놓고 기대석과 하대석을 올려 놓았는데, 기대석의 측면에는 각 면 1구씩의 안상이 배치되었다. 기대석의 상면에는 1단의 각형 받침이 낮게 조출되었다. 하대석은 8엽의 복련을 새겼는데, 볼륨감이 뛰어나며 연잎의 끝부분에 높게 솟은 삼산형(三山形) 귀꽃이 배치되었다. 하대석의 상면에는 각형 받침 위에 운문대(雲文臺)를 놓아 간주석을 받치고 있다. 고복형의 간주석은 상중하 3단의 구성을 보이는데, 편구형 중단에 상하로 8엽의 앙복련을 마주보게 하고 그 위아래로 동일한 2단의 받침이 설치되었다. 상대석은 8엽의 연잎으로 조각되었고 상면에는 2매의 석재로 별조된 굽형괴임대를 놓아 화사석을 받고 있다. 화사석은 8면 모두 직사각형의 화창을 개설했다. 옥개석은 팔각으로, 상면에는 2중으로 연꽃을 새겨 화려함을 더했으며 최상부에 각호각형의 3단 받침을 두어 상륜을 받고 있다. 전각부 모서리마다 거대한 귀꽃으로 장식했고 수평으로 처리된 추녀는 중간부를 살짝 접어 올려 전체적으로 16각의 형상을 보이고 있다. 옥개석 아래면에는 물끊기 홈을 두었다. 상륜은 노반과 앙화가 남아 있다. 노반은 팔각형으로, 상단에 1단의 띠매듭과 부연을 마련했고 앙화도 위쪽으로 앙곡을 주어 상단에 1단의 띠매듭을 돌출시켰으나 표면에는 별다른 장식이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실 진구사지 석등 [任實珍丘寺址石燈]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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