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건강하게! 바르게! 지혜롭게! 

 

2025학년도 5학년 2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학급 소통 및 안내 등은 [하이클래스] 어플로 실시하오니 

어플 설치 후 [학부모] 및 [학생]으로 5학년 2반 클래스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학생들에게 초대코드 안내장을 배부하였으니 하이클래스에서 초대코드 입력하여 5-2으로 들어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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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
  • 학생수 : 남 13명 / 여 9명

베트남 푸꾸옥 여행

이름 5번 등록일 25.06.2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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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에서 케이블카와 함께

 나는 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전날에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여행을 떠났다, 새벽 2시부터 짐을 싸고 무안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탔다. 5시간이라는 긴 비행이 지루할 것 같았지만, 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다 보니 어느새 도착...할 줄 알았지만, 그래도 지루했다. 푸꾸옥에 처음 왔을 때 너무 더워서, 이곳 사람들은 이런 날씨에 어떻게 지낼지 궁금했다. 매일 아침에는 조식을 먹고, 낮에는 마트에 들렀고, 저녁에는 리조트 수영장에 가고, 밤에는 야시장에 들렀다. 우리가 탈 수 있는 교통수단이 몇 없어 거의 항상 택시를 타야 했는데, 그것이 좀 힘들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사파리에 갔는데, 첫날보다 훨씬 더웠다. 사파리에서 걷는 코스도 있었지만,  너무 더워서 우리는 차를 타고 가는 코스로 이동했다. 많은 동물들을 구경하던 중에, 갑자기 내 옆에 내 크기에 한 3배는 넘어 보이는 사자 3마리가 내 옆을 지나갔다. 이때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내가 머문 리조트는 경치가 아름다웠고, 훌륭한 식당과 수영장도 있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조트에서 선물을 보내주었고, 누나 생일에는 케이크도 준비해 주었다.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했다.

  푸꾸옥에서의 며칠은 짧았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순간이었다. 크리스마스를 여름에 보내본 것도 처음이라 색다른 경험이었다. 푸꾸옥은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것이다. 다시 이곳에 와도 늘 새롭고 신비로우며, 아름다은 이곳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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