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오늘 학부모 공개수업을 했다. 

1교시부터 3교시에 있는 공개수업때문에 계속 긴장되었다.

3교시가 되고 공개수업을 시작했다. 긴장된 마음은 그대로였다. 나는 최대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수업을 들었다.

은유거울 발표대회가 시작되고 모둠별로 발표를 했다. 우리 모둠이 나올때 극도로 긴장하며(?) 최대한 바른 모습을 보이려고(?) 했다.

내 차례가 되었을때, 나는 의외로 긴장하지 않고 발표를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마무리 인사까지 마치고 나서 마음이 뿌듯했다.

생각보다 긴장되지 않고 재미있어서 은유거울 활동은 더 많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들께 좋은 모습과 인식을 남겨 주어서 좋았지만, 손을 많이 들고 발표를 많이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여러모로 좋은 공개수업이였다.

2025.5.16 학부모 공개수업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