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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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 대하여

이름 21번최기주 등록일 22.09.06 조회수 9

고양이(학명Felis catus영어Cat)는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들고양이(영어Wild Cat)는 약 10만 년에서 7만년 전부터 존재했다. 길들여진 고양이의 기원은 약 1만년 전 중동 지역에서 스스로 속을 나와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정착하여 길들여진 아프리카들고양이(학명Felis lybica)로 추측된다.[4]

반려동물[편집]

고양이는 인류로부터 오랫동안 반려동물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실례로 고대 이집트의 벽화에는 고양이를  사냥에 이용하는 그림이 있다. 고양이와 인간의 공생관계는 농경의 발달로 이집트 문명이 발생했을 무렵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에 모여든 를 따라온 것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고양이는 길들여진 동물인 가축의 특성을 전혀 지니고 있지 않으며, 가축이라기보다는 인간과 공생관계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이 후 아라비아 상인들의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갔으며, 항해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어 인간과 함께 항해를 동행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중국의 십이지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베트남과 네팔에서는 토끼 대신 고양이가 십이지 중 하나다.

어원[편집]

‘고양이’의 옛 형태 중 가장 오래된 기록 중 하나는 《능엄경언해》(1461)에 등장하는 ‘괴’(/koj/)다. 또한 《고려사》(1451)에는 고흥현에 고려 이전에 고이부곡(高伊部曲)이란 지명이 있었고 ‘고이’가 고양이(猫)를 뜻한다고 기록하고 있다.[5]

학명 Felis catus는 라틴어로 고양이를 뜻하는 f?l?s와 cattus에서 온 것이다. cattus는 6세기부터 쓰기 시작했으며[6]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는데, 콥트어 ??? ?au에 여성형 접미사 -t가 붙은 단어에서 온 것이라는 설,[7] 고대 게르만어에서 왔다는 설, 아랍어 ?????? qi??a에서 왔다는 설[8] 등이 있다.

고양이는 중세어 ‘괴’에서 왔다. ‘괴’가 ‘괴앙이’로 변했고, 이것이 ‘괭이’를 거쳐 오늘날의 ‘고양이’가 됐다.[9]

생태[편집]

골격[편집]

고양이의 머리뼈

고양이는 대부분의 포유류와 같이 7개의 경추를 가지고 있으며, 13개의 흉추, 7개의 요추, 3개의 천추를 가지며 맹크스를 제외하고는 22개나 23개의 미추를 가진다. 여분의 요추와 천추 덕분에 고양이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보다 향상된 척추 운동성과 유연성을 가진다. 미추는 꼬리를 형성하고 있으며 빠르게 움직일 때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이용된다. 높은 곳에 뛰어 오를 때 고양이는 꼬리를 앞으로 세워 몸의 중심을 잡으며 걸을 때는 꼬리를 좌우로 움직여서 방향을 잡는다.[10] [11] 또한 고양이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쇄골을 가지고 있어서 어떠한 공간이라도 머리만 들어간다면 이 지나는게 가능하다.

[편집]

고양이는 사냥감을 물기 좋고, 고기를 찢기에 좋은 아주 특수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 앞 어금니와 첫 번째 어금니는 육식용으로 입 양쪽에 쌍을 이루고 있으며, 한 쌍이 가위와 같이 고기를 효율적으로 자를 수 있는 기능을 한다. 고양이의 어금니를 다른 말로 열육치라고 부른다. 이러한 것은 다른 야수들에게도 존재하지만, 특히 고양이과의 동물들에게 잘 발달되어 있다. 보통 고양이는 이빨로 음식을 씹는다기보다는 음식을 잘라서 먹는다고 볼 수 있다.

구강 구조에 의하여 고양이들은 야옹거리기, 골골거리기, 하악 거리기, 으르렁거리기, 빽빽거리기, 짹짹거리기, 찰칵 소리 내기, 끙끙거리기 등의 다양한 발성과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특히 야옹거리는 소리가 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알아듣기 어려울 수 있다. 갓 태어난 고양이는 눈을 못 떠서 보지 못한다. 그리고 젖을 먹어야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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