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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의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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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재희 | 등록일 | 20.06.25 | 조회수 | 17 |
어느 노인이 유횡수에 있었던 주박에 와서 물한그릇을 청하는데 술한잔을 권했더니 맜있게 마시고 나서 하는말이 "오늘 선박에서 별사람다 보아 다 글쎄 쌀이랑 건어등을 단돈 몇푼 안되 헐 값으로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하며 무릉 동쪽에 있는 벼락바위 쪽을 가리키기예 "저곳에 내(내천)이 생기겠다" 하며 가기에 실없는 소리를 하는노인으로 그냥 흘려 보냈으나 그후 경신년(1920년) 물 난리가 없어 선박장은 물에 잠겨 헐값도 못되는 거저나 다름없는 값으로 물건이 흥정 되고 또한이곳에 저수지가 생김에 됨에 이노인은 신선이되었다고 하는 전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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