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반


꿈꾸는 새싹 1학년 5반
  • 선생님 : 이민영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최시아 강낭콩3

이름 최시아 등록일 19.05.03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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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씨앗도 싹이 나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본잎이 2-3장 되었을 때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어요. 
옮겨 심는 과정에 가장 잎이 크게 자랐던 싹의 뿌리가 잘리는 불상사가 발생했어요. 
아마도 잎이 큰 만큼 뿌리도 깊이 내린 것 같은데요. 
흙을 충분히 파내지 않고 잡아 당기는 바람에 중간에 끊어지고 말았어요. 

새로운 뿌리가 날 거라는 시아의 말에 
뿌리가 잘린 콩의 싹도 같이 심었습니다. 
다른 콩들은 잘 자리 잡고 쑥~쑥~ 자라고 있고
뿌리가 없어진 싹은 이제는 잎이 제일 작고 힘이 없어졌지만
줄기가 힘이 있는 걸로 보아 시아의 말대로 곧 뿌리 내려 죽지 않고 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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