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금계국, 낮달맞이꽃, 피튜니어, 클로버, 장미, 연산홍, 개망초......

유치원과 학교 주변에 꽃이 많아 "하나만 빌려줘~!"라고 말하는 게 조금도 미안하지 않았어요.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얼굴 모습을 그리고 머리카락과 옷을 자연 속에서 얻은 꽃과 잎으로 장식하며 꽃 향기도 맡아보고 색깔도 서로 이야기 하지요.

부모님의 작품과 유아의 작품 모두 멋지게 전시하여 감상도 했어요.  간식도 먹고 선물로 툭툭블럭도 하나씩 골랐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부모님들 모두 감사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자주 가져야겠다 싶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