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친구들아,안녕! 내 집에서 전할 소식을 전하러 왔어. 먼저 우리 집은 추석 때 할머니 댁으로 갈꺼야. 코로나 때문에 명절인데도 할머니 댁에 못 가서 섭섭했거든. 엄청 오랜만에 할머니 댁에 가는 거라 친척들 얼굴도 기억 않 나고 좀 어색해. 엄마께 물어봤는데 할머니 댁으로 가도 코로나 때문에 친척들도 많이 못 올거라고 애기하시더라구. 할머니 댁에 가면 어색할거 같아. 코로나 때문에 친척들도 많이 못 만나서 쓸쓸하고 섭섭한 기분이 들어. 그래도 친척,할머니 만날 생각하니까 설레고 좋아ㅎㅎ 코로나여도 빨리 할머니 댁에 가서 친척들 할머니 만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