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안녕하세요?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우리가 만나네요! 드디어... 원래 개학은 3월 예정이었는데, 우리는 6월에 만난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어쨌든, 조금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신나고 알차게 1년,

재밌게 지내보아요!

일단 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름은 강유찬. 태어날 때부터 송천동에 살았고, 6년 내내 오송초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운동! 그 다음은 TV나 핸드폰?

게임도 좋아하지만 그렇게 많이 하지는 않아요. 잘하는 건 운동, 글쓰기, 공부..는 꽤 잘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나요? 제 성격은 밝으면서도 때론 무뚝뚝하기도 하지만, 

제 마음은 항상 열려있다는 것! 언제든 다가오면 반갑게 대해줄겁니다! 

저는 말이 좀 많고 글을 쓸때도 굉장히 길게 쓰는 편이라서 한번은 선생님께 TMI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말도 많이 들어주려고 노력합니다.

학원은 놀랍게도! 하나도 다니지 않습니다! 부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릴 때부터 학원 대신 집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생각만큼 쉽진 않아요..

저는 친구들과 노는 걸 엄청 좋아해요! 주말이나 평일 저녁쯤 자주 놀고요, 시간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자유시간 대부분을 놀러 나가는데 씁니다. 언제든 같이 놀고 싶다면 연락 주세요^^

핸드폰이 있어요, 전화번호를 물어보면 누구든 알려줄게요!

자, 저를 소개하는 내용은 끝났습니다! 벌써부터 저도 이번 남은 해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이 코로나 때문에 전과 같아질 순 없겠지만, 사람은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우리가 화나고 짜증날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우리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보아요! 이번 6학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