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우리나라도 세계에서 인증된 물부족 국가입니다.

'돈을 물 쓰듯 한다' 라는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속담인듯...

물은 인류를 살리는 동시에 분쟁의 씨앗을 낳는 존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300여 개가 넘는 강들이 두 국가 이상에 걸쳐 흐르고 있으며,

이 국제하천 유역에 50여 개국 세계인구의 35~40%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남북 공유하천으로 북한강과 임진강이 있으며, 국제 공유하천을

둘러싼 물이용과 관련한 분쟁은 과거부터 지속되고 있어 국제적으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된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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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는 최근 인류가 사용하는 수자원의 35%를 공급하는 전 세계주요

대수층의 물이 급속도로 고갈되면서 물 부족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리들에게도 수자원의 부족은 멀지 않은 미래일 것입니다.

현재의 물값은 거저라고 느끼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전 세계의 물 소비량이 급증했을 겁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에도 위생, 방역에 대한 의식 강화 등으로

전 세계인들이 물을 많이 쓸 것입니다

이는 글로벌 차원의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될 것입니다.

향후 물은 세계적인 문제로 무기로 전쟁하는 것이 아니라 마실 물로

전쟁이 도래 할 것입니다.

아마도 향후에 에너지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