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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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긍정, 배려로 하나되는 우리들
  • 선생님 : 홍주희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달빛 마신 소녀'를 읽고

이름 권도윤 등록일 20.06.27 조회수 51

나는 이번에 '달빛마신 소녀'라는 책을 읽어봤다. 달빛마신 소녀는 어느날 마녀의 의해 달빛을 마시게된 한 아이 '루나'의 삶에 대해서

쓴 이야기다. 루나는 이 책의 주인공으로 참 불쌍한 아이이다. 어렸을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지내다니 나갔으면 무서워서 덜덜떨었을것같다. 그래서인지

아 챍을 읽으면서 루나가 참 대단해 보였다. 난 이책의 제목이 이 이야기와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달빛마신 소녀'라는 책 자체가 판타지 소설같고 이 제목 하나에 루나의 삶이 잘 요약된것같은 느낌이 들어 내가 이 책을 보며 좀더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를 생각하며 더 잘 볼수있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부턴 이 책을 보고 내가 느낀 점을 설명 할것이다. 이 책에서 루나가 마법을 잃어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고 어지러운 현상을 볼수있다.  내가 알수없는 단어때문에 머리가 아프다니.. 나라면 아예 그냥 아무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누워있을 것만같은데 루나는 다시 자기 자신을 이끌고 일어난 게 너무 멋져보였고 강해보였다. 또한 루나는 아픈몸을 이끌고 나의 과거 그리고 내가 생각해내지 못한 단어를 찾으러 가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은 것같다. 내가 이 장면이 왜 제일 인상깊냐고 생각했냐면 보통 현실에 사람들은 몸이 아프거나 뜨겁거나 열이나면 일 또는 공부를 쉬는 현상을 보기 쉽다. 하지만 루나는 누가 하라고 부탁하지도 않았고 명령하지도 않았는데 자기 혼자서 자기의 아픔을 견뎌내고 기억을 되찾은것이 나는 정말 인강깊고 대단해보였다. 이 책은 말그대로 판타지 소설이다. 비현실적이라는 뜻이다. 그런대도 인물의 감정 또는 생각 표정들이 내 머리속에 '착'하고 떠오른다. 이럴때마다 내가 진짜로 마법에 걸린것같다.

이 소설은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더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글이다. 우리 6-1반 친구들에게 책을 추천해달라하면

단 한치의 고민도 없이 이 글을 추천할것이다. ( 꼭 읽어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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