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0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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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생님이 좀 늦었지? 혹시 선생님 글 기다린 사람 있어? 방금 대답한 친구들~ 선생님이 사랑한다. ㅎㅎ
선생님이 저녁에 동생 집에 잠깐 다녀왔거든. 거기에 선생님 조카가 있는데 딱 너희들 나이 바로 3학년이야. 에너지 넘치는 그 조카도 좋아하는 축구도 못하고 집에만 갇혀있어. 살은 포동포동 찌고~ 선생님은 그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 조카는 포동포동하다는 말을 싫어하더라구. 10살의 너희들은 절대 살 쪘다고 고민할 필요 없다는 거 알고 있지? 잘 먹고 잘 자야 키도 크고 공부할 에너지도 생기는 거야.
선생님은 좀 덜 먹어야겠다. 이제 먹어도 키도 안크니까~
그럼! 오늘 선생님 글의 포인트는? 잘 먹자! 그리고 잘 자자!!
내일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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