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반

 


우리의 만남

따뜻하기를 바랍니다.

 

 

새싹들의 첫걸음
  • 선생님 : 주혜란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2020년 7월 3일 금요일

이름 주혜란 등록일 20.07.03 조회수 100

- 아침 시간, 감정단어 중 고마웠던 경험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3명의 친구가 발표하였는데 할아버지께서 예쁜 옷을 선물해 주셔서, 비 오는 날 아빠께서 학원까지 직접 데려다 주셔서, 엄마께서 다니고 싶었던 수영장에 보내 주셔서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반 친구들은 그런 친구의 마음을 알아주었습니다.

 

- 1-3교시 국어 시간에는 받침이 있는 글자의 짜임을 알아보고 말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원래 2교시만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자음자 기둥을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가 돼 3교시까지 진행하게 됐습니다. 수업 시간에 만든 자음자 기둥을 집으로 챙겨갔으니 굴려서 나온 자음자가 받침으로 들어 있는 글자를 찾아보고 익숙하게 써 볼 수 있을 때까지 아이가 연습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 4-5교시 안전한 생활 시간에는 골목에서 안전하게 걷는 방법을 알고 이와 관련하여 간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하고 나서 소감을 들어보니 몇몇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려니 떨리고 무서웠지만 해내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였고, 다른 몇몇 친구들은 떨리진 않았고 재밌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제는 골목에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고 다들 자신감 있게 말하였습니다.

- 안전한 생활도 원래는 한 교시만 하려고 했는데 직접 익혀보고 동영상 촬영까지 하느라 두 교시까지 하게 됐습니다. 아이들이 동아리 시간을 못해서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오늘 못한 동아리는 월요일에 하겠다고 약속했으니 그때 다시 그림책 가지고 오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우체통

- 아이들이 만든 자음자 기둥 두 종류

 

과제

- 수학 3단원 수행평가 틀린 부분 다시 공부해 와요. 부모님 확인(서명) 받고 스스로 정한 날까지 다시 담임 선생님께 제출해요.(7.6.월까지, 3명 남음)

- 국어활동 64~69쪽 풀....(월요일 국어 시간에 검사합니다.)

 

알림

- 부모의 역할은 아이와 함께 배를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배의 등대가 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아이의 고유한 청사진대로 배의 속도와 방향을 정하되 아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등대 역할을 해주는 것, 그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물론 그 청사진의 타임 스케쥴이 내 시간보다 조금 늦을 수도, 내 기대와 다를 수도,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누에고치에서 나오려는 나비가 힘들어 보여 고치를 바깥에서 깨주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힘으로 고치를 깨고 나오는 나비여야 훨훨 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지금 말을 잘 듣든 아니든 내 아이인 것만으로 사랑해주고 믿어주고 기다려주면 아이는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준비물

- 나만의 그림책 현장학습 가는 날’, ‘길다 짧다

- 일회용 젓가락(젓가락에 이름 써 오기)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해요

- 친구와 안전거리를 유지해요

- 공공장소(복도, 교실 안, 계단)에서는 걸어다녀요

- 친구 몸을 소중히 대해요

- 내 물건만 만져요(친구 책상이나 의자를 잡거나 밟고 넘어가지 않아요)

 

매일 가방에 넣고 다녀요

- 사랑의 우체통 파일(교육통신 및 안내문 담을 용도)

- 필통(필기도구), 읽을 책 1, 실내화(실내화 가방)

- 마스크(착용: 이름 쓰기, 여분 마스크, 지퍼백), 개인 물

- 휴대용 손소독제(젤 타입), 휴대용 티슈(기침 예절)

- 휴대용 물티슈(수시로 자기 책상을 닦는 용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 매일 820분까지 자가진단 체크하기

(등교중지 안내문이 표시된 경우 등교하지 말고 담임선생님께 연락하기)

(등교중지 대상: 37.5도 이상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본인이나 동거인이 2주 이내 해외여행, 동거인 중 자가격리자, 2주 이내 국내 집단 발병 지역/장소 방문)

- 850분 이전 등교를 자제해주세요.

(이른 등교 시 전교생 체온측정에 누락 가능성 방지)

- 심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 또는 마스크 착용 후 숨쉬기 힘든 어린이의 경우 의사와 상의

- 등교 후 37.5도 이상 측정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호자와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합니다. 연락이 잘되어 지체없이 학교에 오실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보호자가 오기 전까지 일시적 관찰실-교문 앞 천막-에서 보건 선생님께서 체온을 측정하고 필요한 처치를 합니다.

- 선별진료소를 방문 시 학생과 보호자 모두 보건용 마스크 착용 및 자차를 이용하며, 자동차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하며 이동합니다.

- 공무 외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통제합니다.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학교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하교시간 외 자녀를 데리러 온 경우 현관에서 기다려주세요.

- 기저질환이 있는 학생은 개인위생 준수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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