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이
따뜻하기를 바랍니다.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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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주혜란 | 등록일 | 20.06.18 | 조회수 | 79 |
- 1교시 국어시간에는 4단원 수행평가로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가요’를 듣고 떠오르는 생각과 재미있었던 점 등을 자유롭게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 2교시 국어시간에는 그림을 보고 인사하는 상황과 방법, 표정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통해 5단원에서 무엇을 공부할 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이어 ‘모두모두 안녕’이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안녕’이라는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 3교시 여름 ‘가족 사진 살펴보기’ 시간에는 우리 가족의 모습을 친구들에게 가족의 특징이 드러나게 바른 자세로 소개할 수 있는지 수행평가를 보았습니다. - 4교시 안전시간에는 원래 신호등 없는 곳에서 횡단보도 건널 때의 안전에 대해 공부하려 했었는데 그보다 학급 안전과 관련하여 더 얘기 나눌 것들이 생겨 아이들의 불편한 마음을 들어주고 이해받고 사과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특히 가위바위보를 해서 지면 친구를 때리자고 말한 친구에게는 친구를 때리는 행동은 나쁜 행동이니 장난으로라도 절대 하면 안 된다고 지도하였습니다. 또, 친구가 하면 안 되는 행동을 같이 하자고 했을 때는 친구 말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면 안 된다고 용기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도하였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한 친구가 복도 난간을 기어가는 모습을 보았다며 다칠까봐 걱정해주었습니다. 다른 친구는 친구들이 뛰어다녀 발이 밟혔다고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또 다른 친구는 친구들이 뛰어다니다가 다칠까봐 걱정된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해당되는 친구는 사과를 하였고 걸어다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여자 아이는 남자 아이 둘끼리만 귓속말을 한다고 자신도 궁금한데 안 알려준다하여 불편해하였습니다. 또 비밀이라면 남자화장실 가서 하면 되는데 왜 교실에서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 친구에게는 귓속말의 내용이 자신에 대한 나쁜 말이 아님을 먼저 확인시킨 뒤, 친구끼리도 서로 비밀 얘기를 할 수 있다고 이해시켜주었습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는 힘이 커지고 할 수 있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해 알고 자신을 절제하는 힘 또한 커져나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 5교시 수학 시간에는 뺄셈식을 쓰고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연결큐브는 공부 이해를 위한 구체물로서 사용을 해야하는데 총 만들기를 하고 그걸로 두두두두 장난을 치는 아이들이 몇 있어 수업을 진행하기가 조금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잘 따라와주는 아이들이 있어 기특했습니다. 코로나19로 수업시간이 짧아 아이들을 이해시키기에는 조금 시간상 어려운 부분이 있어 내일 다시 한 번 이 부분을 조금만 더 설명해주려 합니다.
사랑의 우체통 - 학생용 면필터마스크 1세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1장
과제 - 없음.
알림 - 교육통신 77호 3장 내일까지 제출해주세요.(아직 안 내신 분-1명- 해당) - 산만한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두 번째 이유는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사회성 부족, 불안이 많다는 등의 언어 사용은 피해주시고 내용을 참고만 해주세요.) 사회성은 넓은 의미에서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는 능력, 다른 사람과 같은 흐름으로 흘러가는 능력을 말합니다. 학교 수업 시간을 예로 들면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다른 아이들처럼 공부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사회성이 발휘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만의 생각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처럼 하기 싫어도 참고 선생님 말씀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남과 상관없이 자기 혼자 뭔가를 할 때는 집중력을 발휘할지 몰라도 공동의 규칙을 따라야 하는 수업 시간에는 집중하지 못합니다. 이때에는 부족한 사회성부터 채워 줘야 합니다.
준비물 - 연필, 지우개(필통 자체를 안 가져오는 학생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연필 지우개 정도는 잘 챙겨갈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색연필 - 학교 오는 길 그림책(지난 금요일에 나눠줬던 나만의 그림책입니다. 꼭 가져올 수 있도록 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해요 - 친구와 안전 거리를 유지해요 - 공공장소(복도, 교실 안, 계단)에서는 걸어다녀요 - 친구 몸을 소중히 대해요
매일 가방에 넣고 다녀요 - 사랑의 우체통 파일(교육통신 및 안내문 담을 용도) - 필통(필기도구), 읽을 책 1권, 실내화(실내화 가방) - 마스크(착용: 이름 쓰기, 여분 마스크, 지퍼백), 개인 물 - 휴대용 손소독제(젤 타입), 휴대용 티슈(기침 예절) - 휴대용 물티슈(수시로 자기 책상을 닦는 용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 매일 8시20분까지 자가진단 체크하기 (등교중지 안내문이 표시된 경우 등교하지 말고 담임선생님께 연락하기) (등교중지 대상: 37.5도 이상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본인이나 동거인이 2주 이내 해외여행, 동거인 중 자가격리자, 2주 이내 국내 집단 발병 지역/장소 방문) - 8시 50분 이전 등교를 자제해주세요. (이른 등교 시 전교생 체온측정에 누락 가능성 방지) - 심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 또는 마스크 착용 후 숨쉬기 힘든 어린이의 경우 의사와 상의 - 등교 후 37.5도 이상 측정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호자와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합니다. 연락이 잘되어 지체없이 학교에 오실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보호자가 오기 전까지 일시적 관찰실-교문 앞 천막-에서 보건 선생님께서 체온을 측정하고 필요한 처치를 합니다. - 선별진료소를 방문 시 학생과 보호자 모두 보건용 마스크 착용 및 자차를 이용하며, 자동차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하며 이동합니다. - 공무 외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통제합니다.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학교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하교시간 외 자녀를 데리러 온 경우 현관에서 기다려주세요. - 기저질환이 있는 학생은 개인위생 준수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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