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사랑합니다~^^

"바르게 슬기롭게 아름답게" 교훈처럼
  • 선생님 : 서현희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이름 서현희 등록일 20.11.10 조회수 40

1. 안전생활

-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손 잘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등)

- 매일 아침 820분까지 학생건강상태자가진단설문참여를 완료해주시고

-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건강에 염려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전화 연락 주세요.

- 날씨가 추우니 건강 관리, 특히 감기 걸리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 가져주시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도록 해주세요.

2. 우체통

- 네모 칸 국어 공책에, 책 읽어주는 친구 이름과 그 친구가 읽어 준 책 제목 쓰기, 또 생각이나 느낌(기억에 남는 책의 내용도 좋고, 책 읽어주는 친구 시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도 좋습니다.) 문장으로 표현하기

- 수학 10 만들기 놀이 자료 가족과 함께 하고 내일 가져오기

- 다독상 안내: 이번 달까지 학교 도서관 도서 대출 기록 반영된다고 합니다~

* 오늘의 책 읽어주는 친구, 가온이가 감귤기차책을 친구들에게 읽어주었습니다. 할머니 집이 조금은 낯선 미나, 미나는 할머니와 멀리 떨어져 앉아 귤을 먹다가 귤바구니에서 첫눈 오는 날에만 운행하는 기차표 하나를 발견합니다. 귤을 몇 개나 먹었을까, 무심코 창밖을 보니 첫눈이 내립니다. “지금 감귤 기차, 감귤 기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나는 함박눈 역으로 가는 승차권을 내고 감귤 기차에 오릅니다. 기차에서 한 소녀를 만나고 그 소녀와 함께 함박눈 역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눈 친구들을 만나 함께 귤껍질과 귤알맹이를 타고 감귤축제장에 도착하고 환상적인 감귤불꽃놀이를 즐깁니다. 그렇게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미나에게 할머니는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할머니 무릎도 베고 할머니와 다정하게 손을 잡은 미나, 감귤기차에서 만난 소녀가 귤껍질로 재미있는 모양을 열두 가지나 만들 수 있다고 했던 말을 다시 할머니에게 하면서 웃습니다. 요즘 새콤달콤 귤이 한창이라 미나가 말했던 것처럼, 우리 반 친구들도 가족과 함게 귤을 먹고 나면 향긋한 귤껍질로 재미있는 모양 만들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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