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사랑합니다~^^

"바르게 슬기롭게 아름답게" 교훈처럼
  • 선생님 : 서현희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2020년 11월 2일 월요일

이름 서현희 등록일 20.11.02 조회수 48

1. 안전생활
-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손 잘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등)
- 매일 아침 8시 20분까지 “학생건강상태자가진단설문참여”를 완료해주시고
-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건강에 염려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전화 연락 주세요.
- 날씨가 추우니 건강 관리, 특히 감기 걸리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 가져주시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도록 해주세요.

 

2. 우체통
- 네모 칸 국어 공책에, 책 읽어주는 친구 이름과 그 친구가 읽어 준 책 제목 쓰기, 또 생각이나 느낌(기억에 남는 책의 내용도 좋고, 책 읽어주는 친구 시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도 좋습니다.) 문장으로 표현하기
- 그림일기 가져오기(매주 화요일 제출)
- 장갑 깨끗하게 세탁해서 다음 주 월요일 가져오기(레크레이션 시간에 사용)
- 이번 주 금요일 받아쓰기 2회
- 받아쓰기 1회 틀린 문제는 국어 공책에 3번 이상 쓰고 공부하기(받아쓰기 틀린 문제는 집에서 다시 시험보고, 부모님 채점 받아서 가져오기)
- 세계 책의 날 퀴즈 가족과 함께 풀어오기(내일 함께 응모함에 넣을 예정이며, 아래 참조하시면 답이 보입니다~)


* 새로운 달, 어느덧 11월입니다. 울긋불긋 단풍들이 더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계절, 우리 반 28명 모든 친구들이 더욱 건강하게 지내기를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는 새로운 교과서<국어 나>, <겨울> 진도를 나가게 되며, 늘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욱 내실 있는 배움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애정 어린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의 책 읽어주는 시완이가 백희나 작가의 『나는 개다』라는 책을 친구들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슈퍼집 방울이네 넷째로 태어난 구슬이는 엄마 젖을 떼자마자 동동이네 집으로 보내져 가족이 되고, 그런 구슬이에게는 지금 같이 사는 가족을 돌보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나가면 집도 봐야 하고, 산책도 다녀야 하고, 떼쟁이에 올보에 똥오줌을 못 가려서 잠자리에서 실수도 하는 동동이를 보살펴야하는 구슬이... 그러던 어느날, 구슬이는 멸치깡을 먹고 배탈이 나 침대에 실수를 하고 베란다로 쫒겨나 아주 작은 소리로 혼자 우는데 그 옆으로 동동이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동동이와 구슬이는 서로의 온기를 느끼며 같이 잠이 드는데, 그 모습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이렇게 가족이 된다는 건 가만히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말없이도 들리며 느껴지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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