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1. 안전생활

-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손 잘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등)

- 매일 아침 820분까지 학생건강상태자가진단설문참여를 완료해주시고(미 참여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건강에 염려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전화 연락 주세요.

- 일교차가 크니 건강 관리, 특히 감기 걸리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 가져주시고, 옷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도록 해주세요.

2. 우체통

- 네모 칸 국어 공책에, 책 읽어주는 친구 이름과 생각이나 느낌(기억에 남는 책의 내용도 좋고, 책 읽어주는 친구 시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도 좋습니다.) 문장으로 표현하기

 

* 오늘의 책 읽어주는 친구는 은채와 은도였습니다.

은채는 친구들에게 엄마 자판기라는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제일 좋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우리 아이들! 피자맘, 청소맘, 놀이맘, 공주맘, 핸드폰맘, 자유맘처럼 버튼만 누르면 되는 엄마 자판기가 있다면 어떨까요? 아빠 자판기, 아들 자판기, 딸 자판기’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오늘 책 이야기에 더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며 가족끼리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은도는 내가 정말?이라는 책을 친구들에게 읽어주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가 엄마와 함께 동물원에 놀러가 아기 캥거루, 아기 오리, 아기 타조 등 여러 동물들을 보면서 엄마와 행복한 대화를 이어가는 내용입니다. 엄마가 아기였을 때 너도 아기 캥거루처럼 조그마했단다.”라고 말하자, 아이는 깜짝 놀라며 내가 정말?”이라며 아기 시절을 궁금해 하면서, “난 다 컸어!”라고 외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는데 그 표정에는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우리 반 친구들도 자신감 넘치게 씩씩하게 날마다 성장하고 있지요, 이렇게 친구들에게 책도 읽어줄 만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