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1. 안전생활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손 잘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등)

- 매일 아침 8시 20분까지 “학생건강상태자가진단설문참여”를 완료해주시고(미 참여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건강에 염려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전화 연락 주세요.

2. 우체통

- (10.6~10.9)배움꾸러미(학급홈페이지 온라인학습방과 학급밴드에 첨부파일 탑재하니 참조하시고, 원격수업 내용에 대한 질문 있으시면 학급밴드에 남겨 주세요)

- (10.6~10.9)배움꾸러미 7쪽 준비물: 클레이, 이쑤시개, 접시 배부

- 국어활동 29-31 풀고 부모님 채점 및 싸인 받기

- 그림일기(일주일에 한 번)

- 네모 칸 국어 공책에, 책 읽어주는 친구 이름과 생각이나 느낌(기억에 남는 책의 내용도 좋고, 책 읽어주는 친구 시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도 좋습니다.) 문장으로 표현하기

- 교육통신 제149호 10월 식단 및 영양 소식지

3. (중요안내) 다음 주 10.12.(월) 등교수업날, 하교하는 대로 한글 기초학력 읽기 쓰기 개별 진단 예정입니다. 21번부터~28번까지 해당되며, 하교 시간이 약간(20~30분 정도) 늦어질 수 있으니 미리 스케줄 챙겨 주세요.

* 등교하자마자, 국화화분에 꽂을 이름표 만들기를 했습니다. '행복이, 씩씩이, 사랑해, 노랑이 등등' 집에서 미리 생각해왔다니 선생님의 알림장 내용이 잘 전달되었구나 싶어서 부모님들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지난 주 등교수업일에 공부했던 “문장부호”에 대해서 복습을 하고, 참학력평가를 실시했습니다. 2교시에는 ‘추석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색종이를 활용해서 베짜기 활동을 했습니다. 한 줄 한 줄 완성되어가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기도 하며, 자신이 했다는 뿌듯함을 표현해주는 친구들, 생각했던 것보다 잘 해준 친구들도 많고,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하려고 노력해준 친구들이 기특해서 기념 사진도 찍었답니다! 그리고 3교시에는 화단으로 나가서 국화 심기를 했습니다. 둘씩 짝과 함께 국화를 큰 화분에 옮겨 심고 이름표도 꽂아 주었습니다. 내일부터 원격수업이라 학교에 오지 않더라도 종종 가족과 함께 학교 산책을 하면서 꽃보다 예쁜 우리 반 친구들이 심은 국화가 잘 자라도록 관심과 사랑을 듬뿍 주면 좋겠습니다!

점심을 먹고 와서는 오늘의 책 읽어주는 친구 하준이가 우리 반 친구들에게 『알사탕』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알사탕』 책은 익숙한 내용이어서 친구들과 함께하기에 적절한 책 읽어주는 친구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앞에서 책을 읽어주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여서 많이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또 “책 읽어주는 친구” 시간에 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처럼 문장으로 자세하게 말하기 국어수업도 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할 만큼 발표를 하겠다고 손을 들면서 발표해 준 친구들 덕분에 좀 더 자세하게 문장을 늘여 말하기 시간이 재미있었습니다. 말로 먼저 해보고, 쓰기까지 하면 더 좋았을 텐데, 시간이 없어 선생님만 칠판에 쓰면서 수업을 진행해서 아쉬움이 있었으니, 우리 친구들은 국어활동29-30쪽을 과제로 해결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문장 늘이기 놀이를 하면서 점점 더 자세한 문장을 만들어 써보는 연습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책 읽어주는 친구” 시간에는 글과 그림이 함께 있는 그림책을 선정(약 5분정도 소요되는 내용)하고, 큰 소리로 실감나게 읽기 연습을 많이 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일주일에 하루 등교이다 보니 해야 할 것도 많고 안내하고 확인할 것도 많고 참으로 바쁜 하루입니다. 이런 학교 생활에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잘 따라주는 친구들도 있지만 한편 하나하나 챙겨주어야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1학년 교실은 늘 분주하게 돌아가면서 놓치는 것들도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앞서면서 하루 빨리 날마다 등교를 해야 초등학교에 다니는 유치원생이 아니라 기초기본교육에 충실한 진정한 초등학교 학생이라 할 수 있겠구나 싶습니다...

다함께 매일 등교하는 그 날까지 부모님의 수고가 뒷받침되어야하는 우리 1학년 친구들이기에 원격수업도 꼭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원격수업에 대한 질문은 항상 학급밴드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