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1. 우체통

- 교육통신 제92호, 과학체험주간 행사 안내장

- 국어공책 받침 없는 동화 소리 내어 읽고 표시하기

- 하교 후 일정 매일 확인하기

- 행복나무 (이름)꽃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친구와 다정하게 인사나누고 이름스티커 붙이기

2. 오늘의 안전생활

- 매일 아침 8시 20분까지 ‘학생건강상태자가진단설문참여 완료(건강이 염려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전 수칙 지키기(마스크 상시 착용, 여분의 마스크 가지고 다니기, 손 잘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 교실에서 마스크 잘 착용하기

- 스스로 하교(차 조심, 낯선 사람 조심하기), 하교 후 친구 집 방문 자제(특히 친구 따라 모르는 집 가지 않기)

- 바퀴달린 탈 것 탈 때 보호 장구 착용하기

* 오늘도 1교시 국어시간에는 받침 없는 동화를 소리 내어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선생님보다 더 실감나게 읽는 모습에 칭찬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 번만 소리 내어 읽어도 되고 많이 노력해야하는 친구들은 2번도 좋고 3번도 좋다고 했으니 아이들 수준에 따라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소리 내어 읽기가 필요한 친구들의 노력하는 모습,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했으니, 날마다 소리 내어 책 읽기를 꼭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소리 내어 읽은 책제목 쓰기를 할 예정입니다.

2~3교시에는 수학 덧셈뺄셈 복습 후 평가를 했습니다. 평가지를 나누어주자마자 “선생님, 다했어요.”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문제를 이해를 못해 망설이는 친구도 보입니다. 또 뺄셈을 여러 번 강조해서 했더니, 이제 덧셈도 뺄셈 해결하는 것처럼 문제를 푸는 친구들이 있어 다시 설명하고 또 설명했습니다... 단순히 숫자로 쓰여진 덧셈뺄셈식을 보고 답만 구하는 문제는 대부분 잘 해결합니다. 그런데 주어진 그림을 보고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에 맞게 덧셈과 뻴셈 식을 세우고 계산하는 과정을 보니 쉬운 듯 하면서도 혼자 해결하는 데에는 어려워하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간혹 문제는 보지도 않고 덧셈뺄셈 식을 쓰고 답을 구하는 친구도 보이고, 연산이 매우 느린 친구들도 보이지만 지금은 힘들더라도 꾸준하게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 속에서 덧셈과 뺄셈의 의미를 이해하고 연결큐브 등 구체물을 이용하거나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4교~5교시에는 친척호칭학습지를 확인하고 가족이나 친척의 행사를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스크림 모양의 가족행사표를 완성했습니다. 기족행사가 많다며 아이스크림이 7단까지 쌓은 친구도 있고, 제법 색연필로 색칠하여 꾸미기도, 오리기도 잘해냅니다. 친구들의 작품을 모두 칠판에 게시하니 참 멋집니다!

참, 오늘부터 7~8월 동안은 전주교대 예비교원 보조교사 교육봉사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이 교생선생님이냐고 해서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전주교대 학생의 교육봉사활동은 수업 시간 담임 선생님을 도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도와주게 됩니다. 또 교육봉사활동 실시 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교육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으니 학부모님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6월 한 달의 출석부를 정리하면서 이렇게라도 학교에 다니는 게 다행이고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새삼 고맙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님께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매일 아침 나이스자가진단설문에도 늘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