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8일 목요일 가정폭력예방교육,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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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안전생활: 매일 아침 8시 20분까지 ‘학생건강상태자가진단설문참여 완료(건강이 염려되는 경우가 있다면,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안전 수칙 지키기(마스크 상시 착용, 손 잘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2. 우체통 - 교육통신 제60호, 코로나19에 따른 등교중지 및 출석인정 안내 - 교육통신 제57호, 교외체험학습 및 결석생 관리 안내 - 교육통신 제56호, 5월 식단, 6월 식단 - 대봉투(배움꾸러미 학습자료 대봉투에 넣어서 보내주세요.) 3. (중요) 어제 배부한 교육통신 제1호, 등하교 안심서비스(교육청지원) 신청서 내일까지 꼭 챙겨 보내주세요.(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희망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며, 안심알리미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4. (중요) 어제 배부한 교육통신 제47호, 신입생 응급상황 관리 및 건강조사 안내 꼭 챙겨 보내주세요. 5. (중요) 어제 배부한 코로나19대응 등교수업 준비물 안내장을 보시고, 날짜별로 준비물 챙겨 보내주세요. 미리 또는 한꺼번에 보내지 마시고 나누어서 보내주세요. 그래야 학교에서 아이들이 물건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둘째 날 아침, 반티도 입고 모두 등교 시간에 맞추어 스스로 교실을 잘 찾아와서 약속을 잘 지킨 4반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신경 써서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내일도 반티 입혀 보내주세요!, 점심시간에 반티 입고 밥 먹는 모습 사진 찍었는데, 참 예쁩니다! 밥 먹는 모습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 학급밴드에 올리려고 합니다~) 1교시에는 교육통신 배부하고, 가져온 준비물을 확인하고 책상 속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상 속, 서랍’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 하는 표정을 보니, 순간 ‘아! 1학년이지!’했습니다~ㅎㅎ 오른쪽 왼쪽의 구분도 아직 명확하지 않은 친구들이네요... 그래서 다시 차근차근 설명을 하면 선생님을 바라보며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그리고 2교시에는 연필 바르게 잡기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연필 바르게 잡기 부분은 좀 더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연필 바르게 잡기가 힘든 친구들은 연필교정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필교정기는 알록달록 예쁜 색이나 캐릭터 등 특이한 모양보다는 가장 심플한 것이 좋습니다.) 점심을 먹고 와서 4교시에는 학교교육과정에 가정폭력예방교육이 학생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교육이기에 가정폭력예방에 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며칠 전 원격수업으로 했던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 거야』 그림책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가족끼리 꼬옥 안아주는 시간도 가져보라고 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들지만 마스크도 잘 쓰고 거리두기도 실천하면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내일은 더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다림도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하며, 지속적인 부모님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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