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려나눔을 실천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5학년 7반!!

나를 사랑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행복한 우리들
  • 선생님 : 안송화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

난생처음 길을 잃은 날

이름 백승아 등록일 19.10.18 조회수 27

 이 일은 내가 난생처음 길을 잃어 버린 이야기다.

그 날은 마침 해가 열이라도 난 듯 화창한 날씨였다.나는 얼른 친구들과 만나기로한 약속장소에 뛰어서 도착했다.친구들과 만난 나는 버스정류장에 갔다.버스를 기다리고 드디어 나느 버스를 타고 시내를 갔다.

시내.그곳은 마치 환상의 세계같았다. 옆에 있는 친구가 말했다.``너무 재밌겠다!!``나는 너무 좋았다.

우리는 그렇게 시내에서 3~4시간을 놀고 구경도 하면서 시내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시내에서 한참을 논 우리는 버스를 타려 버스정류장에 가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였다.

그런데,버스가 좀 이상했다.그 버스가 내가 아는 골목이 아니라 다른 골목으로 가는 것 이였다.

그때 문득 이 생각이 떠올랐다.``내가 버스를 잘못탔나??``나는 버스가 더 낮선 길으로 가기전에 버스에서  친구들과 내렸다. 역시나 내리고 나니 그곳은 내가 아는 곳이 아니였다. 나는 너무 당황하고 놀랐다.

 그래서 나는 핸드폰으로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 그러자 부모님께서 나와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오신다고 했다. 친구가 걱정되는 말투로 말했다.``우리 어떡해?``라고 물어보았다. 나는 애써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 저기서 낯익은 자동차가 왔다. 나는 너무 안심이 되었다. 나와 친구들은 우리 부모님 자동차를 타고 집에 가는 중이였다. 차를 타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있는데 나의 아버지께서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말했다.``무슨 노래인데요??``그러자 아버지께서 노래를 재생하셨다.

그 노래는 바로 화사의 ``멍청이``였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장난기가 좀 있으신 편이여서 그런 노래를 이 상황에 붙였다는게 너무나 웃겼다. 그래서 나는 그자리에서 웃음이 빵 터졌고,친구들도 웃음이 빵 터졌다.

이제는 시내버스가 무엇인지 다 외웠지만, 그때는 버스를 타는 것을 잘 몰랐지만 이제는 잘 알기에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황당한 나의 에피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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