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5학년 7반!!
언젠가는 갚아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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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온유 | 등록일 | 19.10.18 | 조회수 | 29 |
? "가는 말이 고아야 오는 말이 곱다" 더니 내가 한대로 사촌언니가 그대로 갚아주었다. 이모네 집에 갈 때 대만에서 받았던 태양열로 움직이는 벨레를 가지고 갔다. 마침 사촌언니가자고 있었다. 이모와 계횔을 세워서, 계획대로 차근차근 풀어나갔다. 일단 자고 있는 사촌언니를 햇볕이 잘드는 거실로 옮기고 일어나게 온갖 장난을 쳐놓고 벨레만 놓고 숨었다. 사촌언니가 일어나서 벌레를 보고 엄청 놀랐다. 소리를 꽥~지르고 쵸정이 대박이었다. 사촌언니의 반응은 엄청 대박이었다. 얼굴의 안면근육이 막 살아나면서 표정이 실감났다. 사촌언니의 표정을 사진 찍었었으면 완전 엽사가 되었다. 근데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하였다. 사촌언니는 내가한 것을 알고는 내가 싫어하는 뿡뿡이 인형을 한 손에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를 쫓아왔다. 밖에는 나가면 이모집의 비밀번호를 몰라서, 집에 못 들어올 수도 있다. 그래서 집에서 언니와 잡힐 듯 말듯 뛰어다녔다. 언니는 나를잡으려고 하고, 나는 언니를 피하려고 했다. 피하려는 자와 잡으려는 자가 집에서 계속 뛰어다녔다. 마침 그떄 치킨이 도착했다. 나는 언니가좋아하는 치킨을 가지고 튀었다. 그랬더니 언니가 지쳤어 눕더니 "언젠가는 갚아주리라" 라고 말을 했다. 다음날에 언니보다 먼저 일어났다. 언니를 보니 언니는 몸을 꿈틀꿈틀 비틀거리더니 일어났다. 언니는 나를 보자마자 뛰어들었다. 언니가 나를 잡으로 오는것을 간신히 피했다. 언니에게 장난을 했는데 언니가 너무 놀랐던 것 같아서 미안하다 '언니,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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