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10월 12일 더운 토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내가는 날이다!

  11시 20분 쯤 친구들과 만나서 학교 운동장에서 조금 놀고 하영이네 엄마 차를 타고 시내에 갔다

  가자마자 엘브즈라는 옷가게에 들어갔다.

원래 다 같은 옷으로 맞추려고 했는데, 다른 색으로 같은옷이 없어서 둘씩 맞추기로 했다.

나는 윤서랑 스누피가 그려져있는 옷을 샀다.

뭔가 옷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착한 내가 그냥 입어줘야지'라고 생각하고 ？입어줬다^^

내가 입으니까 더 예뻐보였다 

 다음으로 디스코 팡팡을 타러갔다.

？처음에는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중간 쯤에는 다들 잘 탔다.

디스코 팡팡 DJ가 웃긴 이야기들을 많이 해줘서 타는 동안 웃겼다.

디스코 팡팡을 타고나니까 배가고파서 신포우리만두에서 윤서랑 쫄면을 나누어 먹었다

처음엔 양이 많이 적어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양이 많아서 많이 먹고도 남았다.

애들이 다시 디스코 팡팡을 타자고 해서 2번 더 탔다.

디스코 팡팡은 언제나 재미있는거 같다.ㅎㅎ

그 다음 옷도 구경도 하고 와플도 먹고 친구 음식도 뺏어 먹었다.

정말로 재미있는 시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