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월요일에 공예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그래서 방과후 바이올린 수업을 빠지고 엄마와 함께 공예를 갔다. 요리를 하는 날이라서 맘스 카페(mom's cafe)로 갔다.

 샌드위치를 만들기 전에 떡볶이를 먹었다. 오뎅이 조금 매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그 뒤에, 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맨 처음에, 크래미를 잘게 찢어서 칠리소스와 꿀을 넣고 섞었다. ？다음으로는  포장지 위에 빵을 놓고 빵 위에 마요네즈를 얇게 발랐다. 그리고 그 빵 위에는 양배추와 크래미, 토마토, 오이를 올렸다. 정말 맛있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포장을 했다. 기름기가 잔뜩 묻어서 포장지가 테이프로 잘 붇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한테 부탁했더니, 엄마께서 예쁘게 포장해주셨다. 우리 엄마는 금손인 것 같다.

 다 끝나고 집으로 갔다. 엄마께서는 치우는 것을 도와주신다고 조금 늦게 오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먼저 집에 가서 엄마와 내 샌드위치를 냉장고에 넣고, 엄마를 기다렸다.

 엄마가 오시자,  나와 언니, 동생, 엄마는 두 샌드위치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또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