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여러분도 모두 오고 싶은 학교!
함께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는 교실!!
방학 잘 보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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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은주 | 등록일 | 19.08.04 | 조회수 | 16 |
벌써 8월! 요즘 진~~짜 덥지? 방학 한 지 일주일 좀 넘은 이 상황에서 중간 점검 부모님께 이런 말 들어본 사람 손 들어봐~ 1. 너 언제 개학하니(체념한 듯) 2. 핸드폰 좀 그만 안해!(큰소리로) 3. 책은 한 자도 안보네?(비비꽈서)
선생님이 요즘 드는 생각이야. ㅎ
너희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려면 함께 있는 가족과 잘 지내야한단다. 그러려면 4학년으로서 센스를 발휘해야지. 우선 엄마(또는 아빠)가 엉덩이를 뜨면 너희도 같이 움직여줘야해. 엄마가 밥을 푸는 동안 재빠르게 수저를 놓고 뭐 이런식이지. 그리고 절대 이런말은 해선 안돼. 엄마! 오늘 뭐 먹어? 또는 오늘 반찬 뭐야? 그럼 엄마가 갑작스레 화를 내실 수도 있어 . 너희들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거지만 받아들이는 엄마는 막 화가 날지도 모르거든.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 그냥 어른들은 그래. 크게 이해하려 하지 말고 더운데 밥 차려주시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기쁜 맘으로 먹도록 해 .
이 무더운 방학을 슬기롭게 넘기고 개학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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