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8반

숙)우산보여드리기, 보수송 외우기

안전)우산으로 장난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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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시간에는 ‘좋겠다’ 시를 읽고 ‘좋겠다’ 시처럼 문장을 만들어 써 보았습니다. ‘좋겠다’에 나오는 꽃잎이나 나무처럼 좋겠다고 느낀 대상을 생각하여 왜 좋은지 이야기해보고 문장으로 써 보았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우리들을 씻겨주니까 편해서 좋겠다.” 등 다양한 '좋겠다'가 나왔답니다. 이 부분을 ‘참학력평가’로 실시하였습니다. 문장과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를 평가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좋겠다시와 같은 형식은 아니어도 내용이 맞으면 맞다고 해주었습니다. 또한 보기의 말을 넣어 그림에 어울리는 문장으로 만들어 보는 형식으로 평가를 해보았습니다. 우리반의 대부분의 친구들이 주어진 부분 문장 완성은 쉽게 해결하였으나 전체 문장 완성하는 것을 어려워하였습니다. 가정에서도 하루에 한 문장 쓰기나 일기 쓰기 등을 꾸준히 하면서 자신이 생각한 문장을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면 좋겠습니다.

 여름시간에는 ‘우산꾸미기’를 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온 책이나 좋아하는 책의 내용을 우산위에 꾸며보았습니다. ‘비가 좋아요, 물방울여행, 사랑에 빠진 플로지, 감기걸린 물고기, 달이 좋아요, 깜박깜박도깨비’ 등 다양한 책을 우산속에 표현해 보았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이 빨리 비가 오기만을 기대하고 흐뭇한 표정으로 우산을 가져갔으니 칭찬해 주시고 다음 ‘비가 오는날’에는 이 우산 받고 올 수 있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