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가래떡』&책 읽어주는 친구 경현 『바빠요 바빠』

사랑합니다~^^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며 가래떡책을 읽으며, ‘가래떡을 함께 먹는 즐거움이란? 그런데 왜 하필 이름이 가래떡이냐는 재잘거림도, 오늘이 농업인의 날이라고 말해주는 친구도 모두 즐겁기만 합니다. 선생님이 준비한 조미김과 설탕에 먹는 가래떡도 맛있지만, 친구들과 함께 먹기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졌겠죠! 또 선생님이 읽어주는 책보다 가래떡을 먹으면서 모둠별로 친구가 읽어주는 가래떡이야기가 더 재미있기도 합니다!

* 지난 주 금요일, 책 읽어주는 친구 경현이가 친구들에게 바빠요 바빠를 읽어주었습니다. 마루네 가족을 중심으로 산골 마을의 가을걷이 모습, 모두가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가을, 할아버지는 옥수수를 말리느라, 할머니는 참깨를 털고 고추를 말리느라고 바쁜 시골 산골마을의 정취가 지금 도시의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옛 추억 속의 한 장면들이 되살아나게 만드는 정겨운 책이었습니다. 경현이가 먼저 읽어 주면 모두 함께 바빠요 바빠를 반복적으로 따라하며 운율이 있는 이야기의 재미도 느꼈던 책이었습니다.

바쁜 수확의 계절 가을, 이 가을도 이제 입동을 지나 겨울을 준비합니다. 우리도 통합교과 가을을 마무리 하고, 어서 겨울책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1. 교육통신: 복도 계단 난간에 매달리지 않기

2. 국어 읽기표 5

3. 받아쓰기 싸인, 내일 재시험(종례 후)

4. 책 제목, 생각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