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책 읽어주는 친구 & 나의 꿈 발표, 10월 바른언어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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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현희 | 등록일 | 19.10.10 | 조회수 |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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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오랜만에 ‘책 읽어주는 아버지’ 시간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평소보다 집중하여 듣는 모습을 보여주어 책 읽어주는 아버지께서 흐뭇해 하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국어 시간에 공부하는 4단원 내용들이 ‘여럿이 들을 때 예절 알기, 바른 자세로 야기 함께 듣기‘였는데, 역시 배움을 실천하는 4반 친구들입니다! 더불어 10월 선비덕목 ‘바른 언어생활’을 안내하였습니다. 그리고 고운 말을 사용하고, 바른 자세로 들으며, 바른 글씨로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소리 내어 읽은 책의 제목을 쓰고, 그 책을 읽고 난 후에 생각이나 느낌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등을 바른 글씨로 1문장 쓰기를 학교에서 다 같이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어려워하는 친구도 몇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 친구들이 생각보다 아주 잘 해주었습니다. 한 문장만 써도 되는데, 여러 문장으로까지, 자세하게 쓰는 걸 보니 그동안 배움이 헛되지 않았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국어 시간에는 나의 꿈 자신 있게 말하기를 했는데, 아직 꿈을 정하지 못했다는 솔직한 발표에서부터 꿈이 여러 개여서 여러 개 모두를 발표한 친구까지, 발표할 때 목소리만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도 들었지만, 연습들을 많이 해 와서 발표가 참 매끄러웠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 긴장도 되고 떨렸겠지만 최선을 다해주고, 또 경청의 자세를 보여준 우리 반 친구들을 칭찬합니다~! 오늘의 책 읽어주는 친구, 이안이가 『아빠는 물이 무섭대』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그림도 단순하고 글씨도 많지 않아 책 읽어주기에 부담 없는 책에 씩씩한 꽥꽥이와 겁이 많은 꽥꽥이 아빠 이야기가 친구들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또 마침 오늘 국어 시간에 공부했던 인물의 표정이나 목소를 생각하면서 꽥꽥이와 꽥꽥이아빠 역할을 나누어 책 읽기를 하다 보니 더 실감나는 이야기, 재미있는 책 읽기 시간이 되었습니다 1. 오늘의 안전생활: 친구 머리카락 잡아당기지 않기, 교실에서 잡기 놀이 하지 않기, 수업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기, 화장실 문으로 장난하기 않기, 수업 시간에 모자 쓰고 있지 않기(‘~~않기’라는 말이 너무 많네요...) 2. 10월 선비덕목 - 고운 말 사용해요 - 바른 자세로 들어요 - 바른 글씨로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해요 3. 책 제목 쓰고, 생각이나 느낌 한 문장으로 바른 글씨로 쓰기(오늘 알림장에 연습했던 것처럼 해옵니다.) 4. 내일 반티 입기 5. 나눔장터 10월 31일 예정(자세한 안내는 다시 하겠습니다.) 6. 수학 덧셈뺄셈 학교에서 못한 친구들은 집에서 해오기 7. 국어 「콩 한 알과 송아지」 읽기가 유창하지 못해 국어 책 다시 가방에 넣어간 친구들은 집에서 소리 내어 읽어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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