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네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해.”

오늘 책 읽어주는 친구, 영현이가 읽어준 『나는 갈색이야』 책에 있었던 말인데, 선생님이 딱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나에게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은 곧 내가 좋은 친구라는 말도 되겠지요!  

내용이 우리 친구들에게 필요한 '친구 사귀기'이기에 조금은 긴 글이었지만 영현이가 거침없이 잘 읽어주었고, 또 친구들도 끝까지 집중을 잘 해주었습니다.

친구를 괴롭히고, 뭐든 자기 마음대로만 하거나, 또는 너무 조용히 있기만 하고 어울리는 것을 망설인다면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 되겠지요.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 친구들이 있다면, 먼저 내가 나를 좋아하고 좋은 친구를 사귀는 다양한 상황별로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부모님, 선생님 우리 어른들의 몫인 것 같습니다.

마침, 오늘 「외나무 다리 위의 두 염소」 상황이 생겨, 내일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할 것 같습니다.

1. 오늘의 안전 생활: 화재대피합동소방훈련, “빨리 대피”

2. 친구 칭찬하기

3. 책 제목

* 매주 월요일에 제출하는 그림일기, 배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을 칭찬하며 오늘은 우리 반 친구의 일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