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르게 슬기롭게 아름답게" 교훈처럼~
  • 선생님 : 서현희
  • 학생수 : 남 12명 / 여 15명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이름 서현희 등록일 19.06.20 조회수 94
첨부파일
8칸공책예.hwp (41KB) (다운횟수:26)
사랑합니다~^^
목요일 아침, “책 읽어주는 아버지”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열었습니다.
1-2교시에는 어제 수학 과제를 얼마나 열심히 공부했는지 교과서 문제를 그대로 복사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열심히 과제를 해결해온 친구들은 1차에 통과했고 통과하지 못한 친구들은 다시 해서 거의 대부분 친구들이 통과했습니다. 2차에도 통과하지 못한 친구들은 수학책과 2차 시험지를 가방에 넣어 집에 가서 부모님 보여 드리고 싸인을 받아오라고 했습니다. 틀린 문제 꼭 확인해주세요.
3-4교시에는 국어 받침이 있는 글자 쓰기 공부를 했습니다. 먼저, <동동 아기오리>라는 시를 선생님 따라서 읽고,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동동, 둥둥, 퐁당, 풍덩’ 등 흉내 내는 말의 느낌을 살려 시 낭송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받침이 있는 글자를 찾아 8칸 국어 공책에 써 보았습니다.
8칸 국어 공책에 글자를 쓸 때에는 반듯하게(꺾어 쓰는 명조체보다는 고딕체처럼 반듯반듯하게 쓰는 것이 더 낫습니다.) 가로 세로 보조선을 중심으로 가운데에 글자의 크기를 비슷하게 일정한 크기로 쓰도록 하고, 선 밖으로(집 밖으로) 글자가 나가지 않도록 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글자 쓰는 칸을 첨부파일 그림처럼 ①~④로 나누었을 때(첨부파일 옆집글자, 2층글자, 3층글자, 3칸글자처럼), 초성은 자음자에 따라(어떤 모음자가 오는 지에 따라) ①번 또는 ①~②번, ①~③번에 쓰고, 중성은 모음자에 따라 ③~④번, ②~④번 또는 가로 점선에 맞추어 쓰도록 하며, 받침의 경우에는 세로 보조선을 중심으로 맞추어 ③~④번 칸에 맞추어 쓰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 명 한 명 8칸 공책을 검사하는데 정말 글씨를 배운 대로 반듯하게 잘 써온 친구들이 있어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칭찬이 저절로 나오기도 했지만, 또 많은 친구들은 집밖으로 나간 글자들, 너무 크게 쓰거나 너무 작게 쓰기도 하고, 자음자만 크게 쓰고 모음자는 받침이랑 겹쳐서 무슨 글자인지 구분이 안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과제로 ㄱ부터 ㅎ까지 자음을 적고(학교에서 한 대로) 그 자음자가 들어가는 낱말을 1개 이상씩(2개씩 써오면 더 좋습니다) 써 오도록 했으니 보조선을 중심으로 글씨를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확인해 주세요.
5교시에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신나게 부르고, 내가 고른 위인 책을 보고 책 겉표지 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리기를 했습니다. 내일 5교시에는 어제 발표했던 “칭찬하고 싶어요” 내용을 바탕으로 표창장 만들기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랫말을 붙여 병풍책 만들기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1. 오늘의 안전 생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화장실 문으로 장난하지 않기
2. 수학 2차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집에서 다시 틀린 문제 공부(싸인받기)
3. 국어8칸공책에 받침이 있는 글자 1개 이상씩 쓰기(ㄱ~ㅎ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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