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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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금요일 국어시간에 쓴 일기 3편 보여드리고 오늘 쓴 일기에 싸인 받아오기(수업 시간에 일기를 안 쓴 사람은 안 쓴 날만큰 써 오기) 2. 그 동안 꾸준히 일기를 써 왔고, 9단원을 공부하면서 일기를 잘 쓰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써서 화요일에 검사하는 것은 이제 그만하려 합니다. 대신 스스로 꾸준히 일기를 써 나갈 수 있게 가정에서 지도 부탁드립니다. 3. 오늘 점심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학생이 A학생의 알림장에 'B에게. 우리 친구 그만하자. 너 바보야. A가'라고 써 놨습니다. 글씨를 보면 누가 썼는지 대충 짐작은 가는데요.. 기분 나쁜 말을 다른 친구가 쓴 것처럼 하는 건 많이 잘못된 행동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보면 잘못된 행동을 하고도 모르고 그랬다거나 실수였다는 핑계를 많이 댑니다. 하지만 친구가 모르고 한 일도 넌 일부러 한 거라며 그냥 넘어가주지 않습니다. 내가 소중한만큼 친구도 소중히 대해 주어야 합니다. 내가 당했을 때 기분 나쁠 일은 나부터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 다툼이 일어납니다. 친구 관계에서 하면 안 되는 행동들은 가정에서도 꾸준히 지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