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서로를 배려하며 배움과 성장이 있는 반을 함께 만들어가요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실
  • 선생님 : 김정희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떡이 싫어진 그날

이름 박지성 등록일 23.10.26 조회수 37

?6월27일 그날은 떡볶이를 만드는 날이었다. 2주전에 모둠을 정하고 레시피를 적었다. 우리는 그때 혼났다.

나는 그때부터 불안했다. 우리가 떡볶이를 잘 만들수 있을지. 

우리모둠은:나,재현,유빈,현우,동명이가 한팀을 이뤗다. 그때 재현이는 아파서 같이 레시피를 짜지 못했다.

나는 편안한 것을 가져오고 싶었다.나는 파와국자를 가져와야했다.좋았다.

드디어 떡볶이를 만드는 날 이다. 동명이가 냄비를 너무 큰걸 가져왔다. 그래서 그런지 물 조절을 실패했다.

우리는 소스를 넣고 쟤료 까지 넣었다. 그때우리는 떡볶이가 한강이 되었다는걸!

나의 불길한 예감이 맞았다.우리는 어쩔수 없이 옆 모둠 에게 sos를 요청했다.옆 모둠은 받아주었다.

옆모둠이 소스를 더 넣어 살렸지만 떡볶이는 여전히 한강이었다.그래도 맜있었다.

우리모둠원들은 떡을 배터지게 먹으니 급식 시간에는 떡에 눈치도 안주었다.

그후로 나는 떡볶이를 만들지 않을것이라는 다짐 하나가 생겼다. 물론 지금은 그렇지않다.

떡볶이 사장님은 힘들것같다.이렇게 나의 떡 이야기는  끝이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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