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5학년 1반입니다.
햇님과 햇살이 반겨주는 엽순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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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주윤 | 등록일 | 23.10.25 | 조회수 | 43 |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마치 해가 우리를 반겨주듯 쨍쨍 빛나고 있었다.오늘은 바로 버스대신 걸어서 가는 현장체험 학습에 가는 날이다."아... 진짜" 여기저기에서 걸어서 가는 현장 학습이 싫은지 다들 한숨을 쉬고 있었다.우리는 빨리 오라는 선생님에 말씀에 냉큼 운동화를 신고 운동장으로 나갔다. 운동장에는 오늘 우리랑 같이 옆순 공원에 가실 선생님들이 기다리고 계셨다.우리 팀에게 배치된 선생님은 '호랑이 선생님'이셨다.'잠깐 호랑이 선생님이면 무서운 선생님이신가?'나는 속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많은 불안함을 같고, 우리는 선생님을 따라 엽순 공원 으로 들어갔다. 처음에 엽순공원에서 본 첫 열매는 바로 겉 껍질이 바삭하게 생겼고,안에는 콩알만한 열매가 들어있는 갈색 열매였다.선생님께서 이 열매를 따서 하나 둘씩 관찰해보라고 하셨는데 엽순 공원에 이런 열매기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다음으로는 조금더 들어가서 다른 팀을 만나 간단하게 놀이를 했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팔을 위로 들고 돌으셔서 조금 재밌었지만 동작이 조금 웃겼다.그리고 걸어가면서 선생님께서는 공장, 자동차 매연등 여러가지 때문에 환경오염이 심각해진다고 하셨다.그래서 나무를 좀 더 많이 심고, 이런 공원을 많이 만들면 조금이나 계속 진헹되는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이 이야기를 듣고 나는 조금더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다.선생님이 우리가 조금 지친 것을 알으셨는지(?)"혹시 낙지를 말하면 뭐가 생각나니?"(?) 라고 물으셨다.나는 당연히 바다에 사는 낙지를 생각했다.하지만 선생님께서 나뭇가지를 들고 오시더니 이 나뭇가지가 바로 낙지라고 하셨다.나는 정말 놀랐다.선생님께서는 이 낙지(나뭇가지)를 가지고 중심 잡기를 할 수 있다고 말하셨다.낙지로 중심잡기를 하는 것은 왠지 모르게 재미있었다.그리고 옆으로 가서 <나무잎 찿기 빙고>와<자연 찾기 빙고>를 했다.총 2팀으로 나누어서 1팀은 <나뭇잎 찾기 빙고>를 또 한 팀은 <자연 찾기 빙고>를 하였다." 준비...출발!"우리는 빙고를 맞추기 위해 여러가지 나뭇잎을 찾으러 갔다.(당시 나뭇잎 찾기 빙고)<나뭇잎 찾기 빙고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바로 하트모양 나뭇잎이었다.다행이 운 좋게 2팀 모두 나뭇잎 찾기에 성공했다.한바탕 빙고 찾기가 끝나고 우리는 발걸음을 놀이터로 옴겼다.벌써 놀이터를 가다니 정말 시간이 참 빠르게 간 것 같다.중간에 선생님께서"음악시간에 무슨 노래를 배우냐고" 했는데 채령이랑 서하가 <우주자전거>를 배운다고 말했다.그래서 가는 길에 우리는 <우주자전거>를 불렀다. 이번 현장 학습은 시시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놀이동산 같은데 보다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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