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0반 학급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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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시환 | 등록일 | 22.11.08 | 조회수 | 21 |
발생지 : 수(薩水: 지금의 청천강) 612년(영양왕 23) 중국 수(隋)나라의 군대를 고구려가 살수(薩水)에서 크게 격파한 싸움이다. 612년수나라는 고구려침공을 개시하였다. 수나라 육군은 일단 탁군(?郡)에 집결, 좌우 각각 12군으로 편성해 고구려를 향해 진군하였다. 동원된 병력은 무려 113만 3800명이나 되었다.고구려군의 강한 저항으로 막대한 희생을 치르면서 겨우 요동성(遼東城)을 포위, 공격했으나, 고구려의 완강한 저항과 지휘계통의 혼란 등으로 지구전으로 돌입하게 되었다.이에 수나라는 우중문(于仲文)·우문술(宇文述) 등을 지휘관으로 한 30만5천명의 별동대를 편성해 오골성(烏骨城) 경유, 압록강을 건너 고구려의 국도인 평양성으로 직공(直攻)해 대세를 결정지으려 하였다.별동대는 고구려군의 저항에 막대한 피해를 입렀다. 지점에까지 진군하였다. 이러한 약점은 압록강을 건너기도 전에 고구려 주장(主將) 을지문덕(乙支文德)에게 간파당하였다. 이에 고구려는 그들을 고구려 깊숙이 유도해 그들의 능력을 한계점에 도달하게 한 뒤, 거짓항복을 청해 퇴각할 구실을 만들어주는 척하면서 일대추격전을 전개하였다.특히, 퇴각하는 수군이 살수를 건너고 있을 때 이들을 배후에서 공격해 수나라 장수 신세웅(辛世雄)이 전사하는 등 대대적인 전과를 올려 요동성까지 살아간 병력은 겨우 2,700명에 불과했다고 한다.한편, 수나라 해군은 바다를 건너 패수(浿水)를 거슬러 올라가 평양성을 공격하려 했으나, 왕제(王弟) 고건무(高建武)가 지휘하는 고구려 결사대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거기에다가 육군의 참패로 전의를 상실하고 후퇴하였다. 이처럼 수륙양면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은 수는 요동성 공격을 중단하고 총퇴각함으로써 침략은 실패로 끝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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