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8반

안녕! 난 너희의 담임 선생님이야.

선생님이 며칠 전 학교에 나오지 않았던 일 기억하지?

너희들도 알다시피 선생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어...

마음이 슬프기도 하고, 자주 뵙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래도 92세까지 건강하게 계시다가 하늘로 가셔서 다행이다 싶어.

선생님보다는 선생님 아빠가 더 마음이 힘드시니

아빠 옆에 더 있어 드릴려고.

너희들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