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폭풍같은 3월 첫 주가 지나갔네요~ 학부모님들도 이번 주 바쁘셨을 거에요~ 우리 친구들도 새학년이 되어 새로운 선생님과 적응하며 바쁘게 한 주를 보냈네요~
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는 모습은 아마도 " 행복한 자신"을 찾아 삶을 가꾸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아이들게 어떤 경우에 가장 행복한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우리 아이들은 대답이 거의 똑 같았습니다. " 우리 가족이 건강할때, 우리 가족이 행복할때, 우리 가족과 함께 있을때, 우리 가족과 놀러갈때, 가족이 안아줄때,.우리 아이들에게 행복의 주어는 "나"가 아니고 "우리 가족"입니다.  가족이 행복하면 우리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우리 아이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갖추어야 할 도덕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비난 보다는 격려를 지시 보다는 지지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 한주 동안 모두 애쓰셨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