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우리 친구들~ 18명 중 13명이 임원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스스로 해보고 싶다고 멋지게 손들고 앞에 나와 소견 발표한 우리 1학년 친구들~

용기있는 그 모습이 정말 멋졌답니다.

어른들도 앞에 나오면 떨리는데, 우리 친구들~ 의젓하게 소견 발표 잘 해주었습니다.

떨려서 이름만 말하고 들어간 친구도 있었지만, 그 모습마저도 얼마나 대견스럽고 멋져보였는지 모른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하려고 앞자리까지 나오는데도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경험해 본 어른들은 아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 멋지게 도전한 모든 친구들에게..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었답니다.

오늘 임원 선거 결과를 떠나, 열심히 발표해준 친구들.. 그리고 자기 자리에서 다른 친구들을 열심히 응원해 준 친구들..

모두 임원선거라는 활동을 처음해보며 새로운 경험을 한 우리 1학년 1반 친구들!!!

오늘 우리 아이들 가정에 돌아가면, 임원 선거를 처음 해 본 경험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