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지난 주부터 미리 자기를 보여줄 수 있는 장기를 준비해오라고 안내하였었답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은 태권도 시범, 마술쇼, 자신의 그림 포트폴리오, 연극, 동화구연, 전쟁상황 꽁트, 막춤, 개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내 보았답니다.

마지막에는 친구들이 다함께 나와서 너도 나도 즐겁고 자유롭게 춤을 추었답니다.

제가 막춤타임이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이것도 이름이 있는 춤이라며,, 다들 신나게 자신들의 춤을 뽐내더라구요.

부끄럽다고 하고 참여 안하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답니다.

오히려 몇번씩 더 하고 싶다고 손을 들며, "할 거 또 있는데~~" 하면서 아쉬워하였답니다.

 자신의 끼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기특하고 흐뭇했답니다.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그리고  자신의 신체 표현을 자유롭고 즐겁게 표현할 수 있는

밝고 귀여운 우리 2학년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