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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 부치기

이름 박용수 등록일 19.04.13 조회수 38

오늘은 3학년 아이들과 화전을 부쳤다.

초반에는 아이들과 꽃(화전에 쓸 꽃)을 따러 나갔는데 1명이 없어져서 정신이 없었다.

꽃을 따고 들어갔는데 선생님들이 반죽을 다 해주어서 우리는 화전 모양과 데코레이션만 하면 됐다.

이제 가스레인지에 불을 키고 그 위에 우리가 만들 화전 반죽을 올려 부쳤다.

처음에는 자신이 없어서 5~6개씩만 부쳤는데 계속 해 보니까 간단해서 8~9개씩 부쳤다.

한쪽이 노릇노릇 해지면 뒤집고 다 익으면 접시에 놓고 3학년 아이들이 접시에 놓인 화전을 꿀에 찍어 먹었다.

우리도 여유가 있을 때 하나씩 먹어보니 아이들도 맛있다고 하고 우리도 괜찮았다.

다 먹고 아이들은 놀고 나 혼자 설거지와 책상을 치우니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3학년 아이들을 챙겨주니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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