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탕
손지희 글 그림
책읽는 곰
일요일 아침!
엄마에게 붙들려 목욕탕에 갔다.
탈의실에서 우리 반 철수를 봤다.
창피해!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그곳은...
지옥이었다.
* 은진이가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어달라했습니다. 달책 읽느나 미뤘었는데, 드디어 오늘 함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