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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 수록내용 그대로 발췌> 3월 23일(월) 창문 넘어 내리는 햇살이 눈부신 날
안녕하세요? 1학년 행복반 친구 여러분~~
햇살이 참 따뜻한 날이예요.
잠시 밖을 둘러 보니 미세먼지도 그렇게 심하지 않네요.^^
오늘 미세먼지가 전북은 53(보통)이래요.~ 학교였더라면
중간놀이, 점심시간에 신나게 뛰어 놀았을 텐데요.^^;;
오늘의 학습 내용은
<가정학습 3차 교재>
(1쪽- 우리 학교가 좋아요.)
우리 학교 이름은 괴목초등학교 입니다.
선생님은 괴목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괴물할 때 괴인가? 라고 생각했지만
한자사전을 찾아 보니 괴는 "느티나무 괴" 더라구요. 우리 학교를
상징하는 나무가 느티나무였었죠? 괴목은 바로 그 느티나무라는 뜻이예요.^^
1쪽에 우리 학교를 상상해서 그려 보아요. 책 표지를 봐도 좋고 내가 꿈꾸는 학교를
그려도 좋아요.~ 그리고 괴목초등학교를 따라 써 보세요. 우리 반 친구들에게는
힘들 수 있지만 천천히 따라 써 봅니다.
(2쪽 학교에 대해 알아 봐요.)
우리는 1학년 1반(행복반) 이고요. 구도명어린이는 1번, 김다엘어린이는 2번,
김현영어린이는 3반, 박효아 어린이는 4번, 서예주 어린이는 5번이랍니다.
교장선생님 성함은 이미숙선생님이시고요. 학교를 무척 사랑하세요.
교감선생님 성함은 성방헌선생님이시고요. 체육을 특히 잘 하십니다.
행복반 친구들과 함께 할 선생님은 오지선선생님이고요. 선생님은 그리기, 만들기를 잘하고요.
식물 가꾸기가 취미예요.~~ 우리 반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도 많이 궁금하네요.^^
우리 만나면 서로 이야기 나눠요.^^ 조금 힘들어도 선생님들 성함을 한 번 따라 써 보아요.
우리 학교의 상징은 3번씩 큰 소리로 읽어 주세요.~~
와! 우리 반 친구들의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요.^^
(27~30쪽, 오늘의 한글 공부, ㅏ,ㅑ)
한글은 누가 만드셨을까요?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세종대왕님께서
백성들이 글을 몰라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고 만드셨데요. 어떻게 무엇을 본떠서 만들어졌는지는
여러분들이 학교에 오면 자세히 재미있게 얘기해줄께요.^^
한글은 자음자와 모음자라는 게 있는데요. 교과서에는 자음자부터 나오지만 선생님은
모음자부터 가르친답니다. 자음자는 혼자서는 절대 소리를 못내요. 모음자 친구가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선생님은 모음자를 먼저 가르친답니다.^^
오늘의 모음자
1)ㅏ, ㅑ를 찾아 보기
2) ㅏ, ㅑ를 그림으로 그리기
3) 획순에 맞게 따라 써 보기 순서로 하면 되요.~ 쓰면서, 아,아,아 말하면서 하면 더 좋아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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